'2021 미스 그랜드 코리아' 본선 대회가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국미인협회 이가빈 정회원(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선), 최유나 이사(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진), 이현영 이사(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퀸), 미스그랜드코리아 내셔널디렉터 김호성, 한국미인협회 김현중 회장, 김도연 이사(2020 미스로얄코리아 퀸), 최서연 사무총장(2020 미시즈코리아 퀸), 김민지 사무차장(2020 소헌왕후 선), 손지은 정회원(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미)이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 그랜드 코리아(Miss Grand Korea)'는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시작된 세계 최고의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 한류문화와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빅5 미인대회로 인식되고 있으며, 몇몇 국가에서는 대회 참가자와 규모 면에서 BIG 3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한국미인협회가 주최하고 퍼플스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엑소바이옴코리아의 엑소좀화장품 브랜드인 엑소리젠이 후원하는 '2021 미스그랜드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스태프, 참가자, 중계팀을 포함 총 50명이하로 제한했다.
 
문화저널21, 유성(대전)=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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