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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뉴스] 전 연령이 참여하는 한복대축제, 2022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개막
2022-03-11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한복모델 선발대회인 ‘2022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지역본선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20세 ~ 29세 남녀가 출전하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부문, 19세 이하 남녀가 출전하는 날아 오르다라는 뜻의 ‘나르샤’ 부문, 30세 ~ 45세 남녀가 출전하는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있는 덩어리 라는 뜻의 ‘송아리’ 부문, 46세 이상의 남녀가 출전하는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이라는 뜻의 ‘모도리’ 부문으로 이루어져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지역본선은 오는 5월 28일 서울 강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본선 합격자들은 8월 14일(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망의 최종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작년 11월 진행되었던 ‘2021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에는 3천여 명의 지원자가 신청하여 지역본선을 거친 총 90명의 최종결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회 각 부문 수상자들은 세계 미인들의 향연인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