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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뉴스] 2020 퀸 이현영, 월드 대회 출전
2021-06-01'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퀸 이현영이 지난 3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퀸 이현영님의 인터뷰 소감을 공개합니다.
Q. 세계대회 출전소감은?
A. 전 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정말 설레고 행복했던 하루하루였어요. 매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했고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어요. 그들과 이야기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들의 열정에 감탄했던 것 같아요. 14일 동안 밤늦게까지 쉴 틈 없는 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연습에 임하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배웠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엘살바도르 친구의 환한 웃음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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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미스 그랜드 미얀마(Han Lay) 가 한국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대회 첫날 부터 저에게 웃으며 한국말로 “안녕~” 인사해줬던 게 아직도 기억나요. 저랑 거의 한국말로 대화할 정도로 한국말을 잘하더라고요. 재능도 끼도 많은 친구였어요. 태국에서도 한국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서 저랑 종일 웃었어요. 한국에서 격리 하면서도 영상 통화하며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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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계획은?
A. 이제 4학년인 만큼 학교 수업을 잘 마무리하고 방송 일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나운서, 모델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성과를 얻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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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에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이란?
A. 인터내셔널 대회를 통해 화려함 속에는 수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아껴주던 친구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매번 감동 했고요. 마지막 무대 리허설에서 모두가 함께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던 게 생생해요. 한국의 문화를, 그리고 ‘이현영’이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던 미스 그랜드 친구들이 있었기에 태국에서 한 달이라는 시간을 행복하고 또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제 인생에 있어서 절대 잊지 못할 벅차고 감격스러웠던 순간들이에요. 대회를 하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제가 부족한 만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2020 미스 그랜드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퀸 이현영님의 인터뷰 소감 잘 보셨나요?
'2021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현재 서류접수가 시작되어 5월 20일에 2차 예선면접 그리고 2박 3일간의 합숙을 거쳐
6월 1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한국대표를 선발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미스 그랜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TEL. 02-518-9158 E-MAIL. kpbrand@kpbrand.kr